[금산 태고사]대둔산에 위치한 태고사에 다녀왔어요

5월15일 스승의날이자 부처님오신날로 휴일입니다
오후 비소식이 있어서 인지 날씨가 덥지도않고 좋습니다
저희 부부는 대둔산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할까하였는데 이미 다 만석이라 식사할만한 식당들이 없네요
태고사근처라 좀더 올라가니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니
오늘은 태고사까지 차를 못가져가고
대신 신도들이 차량봉사를 한다고하여 얼떨결에
태고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이곳 태고사는
충남금산군 진산면 행정리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인데요
대둔산의 해발 878m 마천대 능선에 있는 사찰로
신라 신문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했습니다
해발 878m의 능선에 있는 사찰이라
걸어올라가는데 2시간 넘게 걸리고
차타고 15분가량을 올라가야하는 절 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1시경 도착을 하고
마침 절밥도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해발 878미터를 차로 올라오고
다시 걸어서 15분가량 오르면 바로 태고사가 보입니다

태고사

숲길을 지나 오르다보니  저멀리 절이보입니다

절밥이라그런지 맛있더라구요
비빔밥

저멀리 대둔산도 보이네요

많은사람들이 기다리는 차량대기줄입니다
저희는 ㅣ시간반을 기다려 타고 내려왔답니다 ㅎ

차를타자마자 내리는 비입니다
오늘 운이 좋은것 같아요 ㅎ

모두모두 행복 가득한 휴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