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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빈계산에서 수통골 까지~

by 스타카토시모 2013. 6. 8.

빈계산은 대전 유성 계산동과 성북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414m)

높지는 않지만 계룡산 줄기로  이어져 있다..

산의 모양이 암닭과 닮앗다하여 빙계산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부부는 무리하지 않도록 1코스를 선택하여 산행을 시작~

중간 중간  돌계단이 많아 산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다시한번 나의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앗..바위틈에  버섯이 하나...^^

이제부터 돌계단 시작...

 

 

돌계단이 끝나니 돌조각을 밟고 산행시작..

정상을 가려면 아직 1.2 키로를 더 가야한다니..

중간에 쓰러진 나무를 위자로 만들어 놓은 센스~~

이곳에 잠시 냉 커피 한잔 마시고~

지금부터는 평지로 산림욕 시작...

나무향과 산바람이 시원하다..

 

평지길도 잠시 다시 돌계단 시작..에효  힘들다

드디어 빈계산 정상에 도착하다..

이곳에서 바로 마주 보이는 산은 계룡산의 봉우리들이 보인다..

 

 

 

 

 

이곳에서 간단한 점심식사^^

 

 

금수봉까지는 도저히 힘들어 다음으로 기약하고 수통골로 내려 가기로 했다.

이제부터 내리막길은 편안할까?

아니..이것은 황톳길?

 

황톳길을 지나 다시 계단으로..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운동부족을 실감하며 열심히...

다시 돌 조각길로 내려가기..

드디어..수통골 계곡이 보이기 시작한다..수통골 진입로~

 

 

 

대전은 비가 자주 안오ㅏ서인지 계곡에 물이 없는게 아쉽다..

 

 

 

 

 

 

 

예전에 이곳은 물이 넘치던 곳인데...

지금은 물이 별로 없어 아쉽기만하다..

물이 많지는 않지만..너무도 깨끗하고 맑다..

새들의 노랫소리에 맞춰 나비들도 춤을 춘다..

ㅎ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중간 중간의 시구절 들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곳~

 

 

중간 중간 그네들이 설치되 있어 아이들도 즐거워 한다

 

다육이 식물관도 잠시 들르고~

 

 

계룡산 소개를 끝으로~

힘은 들었지만 발걸음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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