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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2박3일의 휠링 여행^^(목포 유달산을 경유하여 고창읍성,청보리밭,선운사를 다녀오다)

by 스타카토시모 2013. 5. 31.

세째날

유달산으로 고고씽..

노적봉(露積峯)은 해발 60m의 바위산에 불과하지만

노적봉을 이용하여 위장전술을 펼쳐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겨있다고 한다..

맞은편으로 유달산이 있는데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인 산이다..

산아래로 목포 시내가 보이고 바다로 둘려싸여

다도해 전경도 한눈에 보인다..

 

 

 

 

조각공원

 

파도를 가르고...바다

노적 봉우리는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과도 흡사하다한다

노적봉 맞은편으로 보이는 유달산

이순신장군 동상과 목포의 눈물비가 있다^^

 

 

유달산 밑으로 보이는 목포 시가지오ㅏ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이어 도착한 곳은 고창읍성..

보리밥이 유명하다하여 폭풍검색으로 찾은 옛날우렁쌈밥집..

주인아줌마의 손끝이 야무진지 다 깔끔하고 맛나다^^

읍성앞에 판소리에 명인 신재효 선생님의 사택..

제자들이 지금도 열정에차서 판소리를 하는듯하다.
고창읍성 성곽을 아녀자들이 돌을 머리에 올리고 성곽을 돌면

무병 장수 한다고하여 우리부분은 성곽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성곽 안으로는 오래된

소나무와 대나무로 솔향기가 절로 몸에 힘을 불어 넣어준다..

흠~~이 향기

 

 

 

 

 

 

 

 

 

 

 

 

 

 

 

 

 

 

 

 

 

 

청보리밭에 도착..

이미 축제기간이 끝나서인지 드문드문 보리밭을 다 베었고 사람도 거의 없었다,,

대나무숲 사이로 도깨비길을 지나 보리밭에 도착..

보리가 다익어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나 역시 고개를 숙여야겠구나 하는생각을 갖게한다..ㅎㅎ

 

 

 

 

 

 

 

 

 

이어 500년 역사가 깃든 선운사에 도착..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 숲이 울창하고

나무들이 오래되어 우거지고 계곡물들이 힘차게 흐르고있어 산림욕 제대로이다..

산책길에 산에서 부는 바람이 마음ㅇㄹ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2박3일의 여정을 끝내고

마무리는 아는 언니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

쭈꾸미 볶으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042-537-1237 대전 중구 유천1동 324-14에 위치한 북새통^^

 

 

 

맛나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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