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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공주 청벽 비발디 펜션 & 부여 백마강 낙화암

by 스타카토시모 2013. 6. 16.

오늘은 서울의 초등 6학년 반창회 하계모임..
이번에는 내가 주선자가 되어 공주에 있는

청벽비받디 펜션에서 1박을 하고 부여 낙화암을 가기로 했다..
비발디 펜션은 나의 친한 언니가 운영하고 있는데

청벽앞의 금강줄기가 흐르는데 주위의 경관이 너무도 아름답고 경이롭다..
청벽비발디펜션을 자세히 살피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http://www.vihouse.kr/

 

 

 

 

 

 

 

 

 

 

 

 

 

펜션 건너편에 있는 청벽 강가로 산책...

비가 살짝 내려서인지 물안개가 올라가는 모습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개복숭아 나무^^

 밤새 바베큐 파티에

끊임 없는 수다로 거의 날 밤을 새고

우리는 부여의 낙화암으로 고고씽~

낙화암은 의자왕년(660) 사비성(부여)이 나당연합군에 의해 함락되고

백제 700년의 사적이 그 운명을 다하던 날~!

흔히 3천 궁녀로 회자되는 수많은 백제 여인들은

적군에게 잡혀가 치욕스러운 삶을 사느니

차라리 푸른 백마강에 몸을 던지겠노라며

망국의 설한을 안고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에서 꽃잎처럼 떨어졌다.
이 슬픈 전설을 간직한 바위를 낙화암(落花岩)이라 부르게 되었다.

바위 절벽에 새겨진 ‘낙화암(落花岩)’이라는 글씨는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썼다고 한다.

우리는 구드래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낙화암으로 향했다..

 

 

 

 

 

 

 

 

 

 

 

 

 

 

 

 

 

 

 고란 약수도 한모금 마시고..

주름이 한줄 가신듯^^

 

 

 

   

 

 

구드래나루터 근처에 있는 장원 막국수 .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며 먹는 막국수는 최고의 맛이다..

이로 우리의 하계 모임은 다음 가을 산행을 기약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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