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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여수 여행코스(2박3일 여정 - 여수 엑스포,사도,추도,향일암을 다녀오다)

by 스타카토시모 2012. 7. 29.

이번에 운이좋게 회사에 신청한여수 와이오션호텔에 당첨이되어

우리가족은 2박3일 여수 박람회를 다녀왔다..

참고로 입장권관련 - 종일권은 30,000원이고 오후권은 오후 1시부터 입장을 한다..

20,000원 우리는 오후권을 끊고 관람을 하였는데 야간권을 끊고 6시부터 관람을 해도 괜찮을것같다.(10,000원)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관 하나하나 둘러보기엔 너무도 많은 시간을 줄을서야하고

내용도 아이들 위주로 꾸며 있어서인지 힘만들고 실망스러웠다.

특히 아쿠아리움은 장장 두시간을 기다려 관람을 하였는데 실망스러움을 감출수 없었다.

그래도 바다거북이와 아름다운 물고기떼를 보니 더위도 가시고 위로를 삼았다.

저녁 8시50분부터 9시20분까지 한다..빅오를 끝으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우리의 엑스포 관람은 끝을 냈다.

엑스포 역 바로 옆에 박람회가 위치해 있어 ktx를 활용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빅오쇼를 보기위해 자리잡은 수많은 인파들..우리는 간신히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ㅋㅋ 두시간을 기다리며... 

 

 


다음날 이른아침부터 여객선터미널로 가서 10시에 출발하는 사도가는배를 탔다..(일명 백조호~)

여수는 섬이 365개나 있다고한다.. 사람이 사는 섬은 45개정도라한다..

사도는 1박2일에서 공룡의 발자취라해서 소개가 되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바다 한 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한다.

말그대로 아름다운섬/선장이 추도를 꼭 다녀와야한다고해서 배에서 내리자마자 보트를 빌려 추도로 향했다..1인당 5,000원

선장맘에 따라 3,000원도 받는다한다^^

거리는 사도에서 5분정도 거리이다..마치 채석강을 보는듯한 착각이다..

여기저기에 화석이 있고 공룔의 발자국같이 큰 발자국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다시 사도로 넘어와 우리는 선장님이 소개해준 안나네집에서 식사를하고 사도를 한바퀴 둘러보았다..

이른아침 와이오션호텔앞 일출(현재시간은 5시30분)

사도가는 배는 백조호만 있다고한다..

(아침에6시부터 11시까지 출항-막배는 3시 50분이라고 한다.왕복을 끊어야한다왕복 인당 23,000원)

 

 

섬 옆모습이 사람 얼굴모양이다

지질층들로 이루어져 있는 섬(추도에는 할머니 두분과 청년 한분이 거주한다고 한다)

섬을 다 둘러보는데는 40문정도 소요된다..보트비 인당 5,000원

 

공룡 발자국 모양이 꽤 맣다,,

거북모양 바위 위로 발자국도 보인다.화석들.,

 

 

해녀도 중간중간 눈에 띈다..

여기는 사도-(양옆으로 해수욕장이 갈라져있어 양면 해수욕장이라한다)

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맑은지..

 

안나네할머니집(인당 7.000원)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

 

3일째 오동도를 행하려 했으나 엑스포로 인해 차도를 차단하여 향일암으로 향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너무 많은 차들과 인파로 통행을 막아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k가량 걸었다..

석문을 통과하는데 오르는길마다 7개의 바위동굴 또는 바위틈이 있는데

이곳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한가지는 반드시이루어진다고한다..

우리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드디어 향일암에 도착하니

해를 머금는다해서 붙여진것처럼 해를 바라보고 있었다..

예전에 불에타 다시 재건을 하였는데..

암자옆에 해수관음상이 있고 그 주변에 거북모양 조각들아래로 원효대사의 좌선대가 보인다..

이곳에 앉아 나라 걱정을 하였다고한다..

향일암을 끝으로 여수일정을 마치고 어제 사도에서 만난 오리집을 운영하시는다는 사장님 우리집오리구이집을 찾았다..

이렇게 우리는 또 새로운 친구를 가지게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전으로 향했다..
돌산대교를 지나는길에 들리는 음계소리가 우습기도하고 맑은 종소리처럼 들리기도한다.

 

 

 

 

 

 

 

향일암 아래로 보이는 바다-파랗고 눈이 부시다

어제 사도에서 만난 사장님댁^^순천에 27개정도 운영을 하고 계시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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