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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중국의 수도 북경 베이징을 다녀오다/천안문, 자금성, 만리장성, 이화원, 북경대 관람

by 스타카토시모 2013. 2. 5.

2월1일 첫째날

친구들과 북경 3박4일 여행결정/새벽2시..

인천공항버스를 타고 거기서 김포행지하철을 갈아타고 7시에 김포공항도착..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북경으로 고고씽~~

한국은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도북경은 오늘날씨가 최고로좋은날이란다..ㅎㅎ

역쉬운이좋아..도착하자마자 석식후 발광의투어가시작된다..여기서 발광이란 발로 열심히 뛰며 투어하는것..ㅎㅎ 

점심은 명절을 앞두고 만두가 유행이라하여 만두코스로~~

 

중국은 세계 유일하게 하나의 당 만 있는 공산당국가로 중국의 넓은땅이 다 공산당땅이라고한다..

건물은 개인소유라도 땅에대한 임대료를 낸다.. 은행도 병원의 의사도 모두 공무원이라한다.

주유소도 정부소유로 주유소 찾기도 하늘에 별따기다^^건물이 다 회색으로 이루어져있다..

건물에도 대부분 빨간 간판과 흰색 글씨로  되어 있다..

제일먼저 도착한 천안문에는 모택동의 기념관이 있는데 모택동은 중국인에게 은인이자 생명 같은 존재였다고한다.

지금도 모택동의 사진은 유명화가의 손을 거쳐 유화로 매년 새롭게 똑같은 모습으로 유지된다고한다

 

 

 

 

  천안문을지나 자금성에들어가니 궁들이 어마어마하게많다.경복궁은 아름다운자태와 주위의경관들로 운치가있는반면

자금성은 위엄을 상징하는터라 궁주위로 나무가 한점없이 궁만있어서인지 휑한느낌이강하다..

성문에들어서면서부터 7개가량 문을 지나야 교태전이 마지막으로보였다.

문을 지날때마다 물항아리가 있는데 총308개가있다고한다.

그뒤로 드디어 나무와경치를 즐길수있는정원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이 보인다.

북경에 유일한 산이 있는데 해발42m가최고높은산이라한다

 

 

 

  

 

 

 

여기로 끝으로 2시간가량의 자금성의발광이 끝났다.

이어서 왕부전거리투어.이곳은 서민들의 먹거리시장인데 전갈부터 참새구이 양구이등

여러 다양한먹거리를 맛볼수있는곳이다..

우리는 과일절임과 양구이타래과자 오징어구이를 먹었는데 아무래도 소스의향이 강해 비위가좀상했다.

한국돈으로 각2000원 가량인데 가급적이면 중국돈으로 환전해가는것이좋다 중국돈으로는 10 웬이다..

 

신기하게 우리나라의 한글로 써있는 간판이 있어 찰칵!!  

 

 

 

 

 

 

마지막으로 서커스쇼 구경후 북경오리구이를 저녁으로 오늘의발광투어는끝..

쉐라톤 호텔에 여정을푸니 9시가됐다..

오늘 나의다리는 엉망진창이다..ㅎㅎ그래도 여행은즐거워^^

째날은 만리장성과 이화원 북경대 쏠라나거리(아울렛매장) 관광
진시황 시대에는 많은 업접을 남겼는데 그중 화폐.문자.나라를 통일시켰다고한다..

진시황시절 만들어진 만리장성은 모두 십만팔천리(6.000k가량)인데

한구간 구간을 만리로 쌓아서 만리장성이라 칭한다.

명나라 때 몽골의 침입을 막기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었는데 

각 집안의 남자한명이 의무적으로 쌓으러 가야했는데 한번 가면 돌아오지를 못했다고 한다.

고로 시체도 그만큼 쌓였다한다.
다행히도 날이좋아 케이블카를 타고 만리장성도착..시간은 5분정도소요된다..

길이 미끄러워 한구간만 둘러보고 내려와 이화원으로 향했다.

 

  

  

이화원은 백만평정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태후의 여름별장으로 사용했다고한다.

이곳은 여자를 위해 지었다하여 지붕이 회색으로 이루어져있다.
인공으로 만든호수와 산이있고 그위에 서태후를위한 사찰이 있다..

서태후를위해 만들어진 산책로가 있는데 728m의 인공다리로 세계기네스북에도  등록되있다한다.

지금은 공원으로 호수에는 썰매장으로 이용되고있다.

 

 

 

 

 

 

 

 

 

북경대는 최초의 국립 종합대학교로 서태후시대인1898년에설립되었다.

훼손을안해서인지옛날의고풍스런모습으로남아있다

중앙도서관은1200만권 장서가 소장되있고 세계에서 큰 박물관으로 등재되있다.

도서관건물에는 소평의진필이 써있다.

  

  

 

후 아울렛 매장으로 이루어진  쏠라나거리  관광을 하고 발맛사지도 받고

북한식당 옥류관으로 고고씽..

북한의 공연도 보고 평양식 한식과 냉면도 먹고 ...

오랫만에 즐거운 식사와 북한의 전통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역시 한민족이라 그런가보다..

 

 

셋째날..오늘은 시내투어와 쇼핑관광

먼저 스차하이 인력거를 타고 예전의 문관과 무관이 살았던 지역을 한바퀴 돌고

북경 의 국가 박물관 관람

우리니리의 대학로와 같은 북경의 대표적인 예술구 "798 예술거리 "

 

 

 

국가 박물관

 

 

 

 

금면왕조는 중국 전설 속 낭만적인 이야기로

전쟁, 상전, 단조, 경전, 월하, 홍수,제천,환화의 8개 막으로 되어 있는 공연인데

그 화려함과 웅장함은 우리나라의 쇼와는 비할수 없이 크고 화려했다..

 

 

넷째날 아침 8시에 쉐라톤 호텔을 뒤로 하고 북경을 뒤로하고...집에 도착하니 밤 8시..

이번 중국 북경여행에서 만리장성과 이화원 옥류관의 북한공연 그리고 금면왕조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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