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단풍&탑사

마이산은 호남정맥과 금남정맥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위치해있는데 연결되는 암석으로만된 두봉우리의 모습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하여  마이산이라 불리운다..

이곳 마이산 주차장은 북부와 남부가 있는데 남부에서 탑사로 올라가는길은 산책로라 양옆으로 단풍들이우거져 아름답고맑은공기와 함께 올라서인지 전혀 힘들지않고 30분가량 소요된다[추천코스]

11월로 접어들어서인지 단풍은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은 남아있는 단풍들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

올라가는길에 바람에 흩날리는 단풍도 아름답고 사철나무사이에 피어있는 단풍나무도 멋스럽다..

 

 

 

아래 보이는 암석 두개가 마치 말의 귀와 비슷하다하여 마이산이라 불리운다(귀엽죠?)

 

물이 흘러야하는데 가물어서인지 말랐다..ㅠ,ㅠ 모두들 산불조심하세욤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가을이 느껴진다 ㅎㅎ

이곳에 돌탑을 쌓고 아들의 무사 제대귀환과 딸아이의 취업을 기도했다 더불어 우리가족의 건강과 함께..

 

 

 

 

 

 

 

 

 

 

 

 

내려오는길에 더덕구이를 먹으니 ㅎ 세상을 다 얻은것같다 오늘은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같이온 동생도 즐거워하니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