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심야식당11월6일]유천동 분위기있는 안주맛집 심야식당에 다녀왔어요

12월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편과 영화 노량 죽음의바다를 보고 유천동맛집 심야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아들 단골인데 대전에 내려오면 꼭 찿는곳이죠
아들생각도 나고 우리부부는 살짝 문을 열어봅니다
벌써 자리가 만석입니다
다행히 한 테이블이 나가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도 기본은 한시간이상씩 기다려야 하는곳이랍니다 ^^

노량 죽음의바다를보고 이번영화에는 이순신장군의 고뇌가 마음에 와닿아 가슴이 아팠습니다

메뉴도 엄청 많은데 다 맛있답니다
저희는 가리비관자 새우버터구이와 간풍기를 주문합니다

세번째로 요리중인 저희 메뉴입니다

가리비 새우 버터구이
가격도 착하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입니다

불쑈로 맛있게 요리된 깐풍기입니다

사장님이 아들과 친하다며 아버지께 위스키 한잔을주시네요 두분이 짠!
센스쟁이 멋진 사장님입니다
딸아이 집앞이라 어느새 딸이 도율이를 데리고와 살짝 계산까지 하고 갔네요
이 맛에 딸 키우나바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