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맛집]강경 참마루 감자탕/도가니탕과 소불고기 뚝배기

저희집앞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시댁에 분갈이 해주러 다녀옵니다
어머니께서 기분이 좋은지 점심을 쏘신다고 하네요 ㅎㅎ
강경 맛집 참마루감자탕집은 워낙 감자탕이 맛있어서 자주 먹는곳입니다. 이번에 신메뉴로 도가니탕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소불고기뚝배기
남편과 저는 도가니탕을 주문합니다
역시 맛이 변함없이 맛있군요
도가니탕은 얼마나 진하지 입에 쫙쫙 늘어붙습니다
어머니 집도 환해지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마음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강경 어머니집에 도착합니다
식물들이 마구잡이로 막 자라있네요. 저의 금손으로 싹 다듬고 분갈이 시작합니다
정신이 없어서 분갈이작업사진은 못 찍었네요 😢
짜잔🤣🥰🤗

로즈마리가 저희집에서는 금방죽는데 어머니집은 햇볕이 좋은가바요

로즈 제라늄입니다
제가 이쁘게 커트해주었답니다
꽃이 빨리 피어야할텐데 말이예요

갈랑코에도 꽃이 활짝 피었어요
분갈이하며 저도 집에가져와 심었답니다

천리향입니다 꽃이 피었을때는향이 얼마나 진한지..
천리까지 향이 난다고하여 천리향이라고 하네요

만냥금입니다 백량금이라고도 하는데요 열매가 튼실하게 오래 가네요
꽃말은 덕있는사람, 부,재산을 뜻한다고 합니다 ㅎ

강경 참마루 감자탕 집입니다

도가니탕입니다

소불고기 뚝배기입니다

시댁에서 가져온 로즈제랴늄
뿌리를 잘내리면좋겠네요

시댁에서 가져온 갈랑코에입니다
자리를 잘 잡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멋진 3월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