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성 산책]보문산성 계단오르기 / 보문산 맛집 생선구이집 동서예

2월2일부터 봄맞이 산행을 위해 시작한 계단오르기를 1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했답니다
오늘은 얼만큼 다리힘이 생겼는지 테스트도 할겸 보문산산성을 다녀옵니다
대전 보문산은 대사동 시내를 끼고 위치해있으며 높이는 457.6m이며 주봉은 시루봉이며 남한산성과 보문대(보문산정상)을 오를수있습니다
이곳은 등산보다는 산책정도로 보면 되는 곳인데요
사실 예전엔 이곳도 오르기 힘들어 중도에 포기한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숲속음악당을 지나 나무계단으로 시작하여 1키로 가량 오르면 보문산성에 도착합니다.
아마도 계단을 1500개정도 오르는것 같네요
제법 계단오르기를 해와서인지
예전과 다르게 그다지 힘들지 않게 올랐습니다
보문산성은 삼국시대의 석춘산성으로 1989년3월18일 대전광역시 기념물9로 지어졌습니다
장대루에서 내려다본 경치는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구분이 안되지만 날씨가 흐려 시내가 보이지 않았고 저 멀리 식장산봉우리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숲속 음악당입니다
이제 봄이오면 음악회도 많이 열릴거예요

다람쥐길인데요..다람쥐들의 먹거리를 놔두고 쉬게하는 공간입니다

이 나무계단은 남한산성까지 계속 이어져 있답니다

드디어 저 멀리 남한산성의 장대루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아래 아파트단지와 시내가 보이는데 오늘은 미세먼지인지 안개로 인해 흐리게 보입니다

내려가는길은 보문대쪽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산중턱을 내려오다보니 시내가 흐리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어서 보문산 근처에 맛집으로 유명한 생선구이집 동소예를  갔습니다

번호표를 받고 20분가량 기다립니다

이곳은 생선을 연탄불로 직접구워주는 곳입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늘 하루종일 11.300걸음을 걸었네요

계속 꾸준히 운동을 해서 봄이오면 봄산행 열심히 다녀야겠어요
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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