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누이부부가 우리부부에게 힐링여행을 해주겠다며 떠난 영덕여행후기입니다
이른새벽에 일어나 출발
이런..빗님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아무래도 하루종일 비가 내릴듯요
휴게소에 들러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강구항을 거쳐 벌영리 메타쉐콰이어숲에 도착 ..
이어서 도착한곳은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드는 거대한 영덕 풍력발전소에 도착
바람개비모양의 발전기들이 어마어마하네요
확실히 발전기가 있는곳이여서인지
바람이 엄청납니다
저멀리 동해바다가 보이고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멋진 풍경입니다
발전기 바로옆에
트릭아트전시관이 있는데 저희는 아이가 없어서 패스하기로 합니다
아이들이 있는경우 전시관을 둘러보면 좋을것같아요 ㅎ
트릭아트배경으로 정크로 만든 여러 조형물들이 많이 있고 탈거리도 있다네요
입장권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영덕해맞이 공원도 둘러보고 드디어 도착한
울진의 후포리 백년식당 입니다
ㅡ
홍게장이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 입니다 ㅎ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
우와..비가와서인지 바닷바람이 어마어마하네요
숙소는 영덕 메르센트풀빌라 리조트펜션
입니다
여름에 손주들과 오면 정말 좋을것같습니다
비바람이 워낙 세서 바닷가에 어망은 포기하고 바베큐도 포기입니다 ㅠ
저녁은 해물전과 인삼과 전복 낙지 대추를 넣고 푹 끓인 삼계탕입니다
고모부가 형님을 위해 몸보신 시켜준다며
손수 만든 영양 전복낙지 삼계탕입니다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영덕의 밤바다입니다
다음날 여전히 구름이 많이끼고 바람이 셉니다 일출을 보고 싶었으나 실패입니다
아침바닷가 산책도 하고
신기하게도 남편이 어제오늘 저림현상이 없다고 하네요
역시 여행은 몸과 마음을 힐링 시켜주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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