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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며 나에게 편지를 씁니다
이제 한살 나이가 더 늘어나고 회사생활도 1년 남았네요
갑진년 푸른용의 해는 더 뜻깊은 해가 될것 같아요
좀더 소통하고
좀더 배려하고
좀더 사랑하고
좀더 아껴주고
좀더 생각하고
좀더 건강해지고
좀더 너그러워지고
좀더 나자신을 사랑하는
멋진 해를 만들어 가요
행복을 만들어가는 푸른용의 해가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오늘은 딸아이가 양가부모님을 모시고 해물전골과 소고기구이를 대접한다고 하네요
식당에서 대접할까 하다 귀찮더라도 부모님들 편하게 드시라고 하네요
마음 씀씀이가 이쁘지요?
ㅎ 물론 해물전골은 주문을 했죠
택이네 해물전골 오류점에서 배달주문을 했다는데 우와 정말 푸짐하고 맛도 좋네요
해물을 좋아하는터라 자주 이용할듯요
포장은 요래 오네요
3인분에 문어 추가랍니다
귀여운 도율이가 저도 따라서 편지를 쓴다고 하네요
어느새 커서 글씨를 쓰기 시작합니다
" ●" 2024 갑진년
^^ /\ ^^☆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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