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카페 추천 ]옥천 대청호뷰가 아름다운카페 안터 686/물안개 가득한 호수가보이는 옥천카페

오늘은 완전히 봄날씨에 봄비처럼 단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다음주 명절을 맞아 집안 대청소를 시작합니다
저는 맏며느리라 저희집에서 제사를 모십니다
부모님도 오시고 아들.딸 손자에 조카들도 모두 모일 예정이라 이불빨래부터 시작합니다
하루종일 세탁기를 4번정도 돌리고 나니 오후가 되었네요
빨래방에가서 모두 건조 시킵니다
동생부부가 바람 쐬준다며 와서 옥천으로 향했습니다
옥천가는길에 오대리선착장이있습니다
금강줄기인데요
이곳은 안터낚시터로도 유명한곳이지요
오늘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인지
호숫가에 물안개가 가득합니다
몽환적이고 아름다운광경에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바로 호수 건너편에 연기가 모락모락나고 불빛이 반짝이는 건물이 보여 아마도 카페일듯하여 방문해봅니다
호수가 눈앞에 보이는 옥천카페 안타686 입니다
말로 표현할수없는 아늑함과 호숫가의 물안개를 보면서 마시는 차와 분위기에 취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힘든하루지만 오랫만의 나들이에 멋진 물안개까지 행복한 하루입니다

옥천에서 대전방향으로 가다보면 안터교 지나 왼쪽편으로 들어가면 마을입구가있고 호수쪽으로 들어가면 안터686카페가 보입니다

카페앞 호수 풍경입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잔이 종이컵이라 그게 좀..아쉬웠어요
오늘도 아름답고 몽환적인 멋진 물안개 가득한 호숫가와 카페를 데리고 와준 동생부부에게 감사함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