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축제] 2015 진해군항제/ 여좌천 로망스다리& 경화역

[진해 벚꽃축제] 2015 진해군항제/ 여좌천 로망스다리& 경화역을 다녀오다

사실 사람에 치이고 차가 너무밀려 엄두도 못냈는데 모처럼 위메프 여행코스에서

출발한다기에 이번모임은 진해벚꽃축제에 다녀오기로했다..

밤새 빗님이 내려 출발을 못할까 걱정했는데 진헤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도 멎고.. 살랑살랑 흩어지는 벚꽃잎을 맞으며

경화역 기찻길을 거닐다 기차들어오는 기적소리에 놀라 뛰어 오르고

동심으로 돌아가 꽃잎사이로 사진도 찍고 마음껏 웃고 휠링을 즐겼다..

 

 

 

 

 

 

 

 

 

 

 

기차들어오는 기적소리에 놀라 다들 뛰올라가고..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사실..벚꽃구경 나들이  온 사람들이 너무많아 사람에 치여

제대로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

꽃바람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경화역에서 여좌천 제황산공원으로 고고씽..

이곳에서 산갈치정식을 먹고...

여좌천으로 향했다..

공원에서 15분가량 걸어가면 바로 여좌천의 로망스다리가 보이는데..

헐~~워낙 사람들이 많아 꽃보다 사람이다...ㅎㅎ

 

 

 

 

 

 

 

여좌천을 지나 다시 시내로나와 장보기도 하고

시내를 한바키 돌아보는데 길기에 온통 벚꽃나무가 심어져있어 눈이 부시다..

동백나무 한그루가 돋보인다..완존 이뽀~~

 

 

 

 

4시에 출발해야되는 빠듯함으로 해군사관학교와

공설운동장에서 한창 군악대 퍼레이드를 한다는데 아쉬움을 뒤로 남친채

벚꽃이 흐드러지는 예쁜 찻집에서 차 한잔 마시며 아쉬움을 달랬다..

진짜..봄봄봄 봄이왔어요~ 노래가 절로 나오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