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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전주 한옥마을에서 새만금방조제까지

by 스타카토시모 2013. 5. 5.

오늘 우리 부부는  전주한옥마을 투어를 하기로했다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인 것이다.

지금은 주로 숙박과 먹거리로 형성되 있지만

기와지붕으로 이루어진 마을들이 고전적이다..

 

 

 

 

 

 

 

 

 

 

 

 

 

 

 

 

 

 

 

 

 

 

 

 

 

 

 

 

 

 

 

 

 

 

 

 

 

 

 

 

 

 

 

 

 

 

 

 

 

 

 

 

 

 

 

 

 

 

 

 

 

 

 

 

 

이어 우리는 새만금방조제로 고고씽~

새만금 방조제(33KM)를 따라서 군산으로

가도가도 끝이 없는 바다 한군데에 지어진 다리를 달리면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근 19년이란 세월을 방조제를 만들었을

건설 역군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탄이 절로 나왔다..

 

 

 

 

 

 

 

바닷바람과 함께 바다 한군데를 가로질러 군산에 도착.

회를 먹으려고 항을 찾았으나

모두 문을닫고 먹을만한곳이 없고 황량하기만하다..

 

 

할수없이 대전 가는길에

전주 런닝맨의 유재석이 식사를 했던 농부 며느리에서 저녁식사를..

시장이 반찬이라고 특별한것은 없지만 맛있게 먹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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