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기행2탄 ㅡ청남대 가을단풍

대청호반에 자리잡고있는 청남대는 "따 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2003년 3월 까지 대통령의 별장으로 이용하였다고한다.. 양어장에는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분수쇼.. 본관에 들어서는길엔 반송 들이 멋드러지게 우아한 자태를뽐내고 있고 모과가 무성 하게 달려있는 거대한 모과나무는 본관의 베란다를 지키고 있다.. 헬기장에 꾸며놓은 온작 여러가지모양의 이쁜 국화 꽃 축제..향기가 코를 찌른다..대통렬길을 가다보면 단풍이 멋드러지게 물들어 더욱 멋있고 탁 트인 골프장을 지나 역 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수 있고 역대 대통령의 동상이 즐비한 대통령 광장이 있다.이곳은 이승만,윤보선,박정희 최규하,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모습 을 청동상으로 설치하였다. 행운의 연못을 지나 초가정에 도착-이곳은 김대중 대통령의 생가에서 가져온 농기구등 여러 전통생활도구를 전시하고 이곳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정자에 앉아 사색을 즐겼다고 한다..